민다나오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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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섬기시는 교회와 귀 가정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리며, 지난
12월과 1월 동안 하나님께서 사역현장에 이루신 사역들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1.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푸른솔 교회 (12월 15일),
바고보 대한학교 (18일), 주님 자비의 교회
(12월 22일 오후), 제1바자오 교회 (12월 27일), 스마일학교 (12월 20일), 제2바자오 유치원 (12월 19일), 까빠다간 예당교회 (12월 22일) 에서 축하예배를 드리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으며 저희에게는 큰 기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2. 제가 민다나오에서 양육한 첫 번째 열두 제자 중 한명인 랄프 목사님이 젠산에서 마닝고 집사님과 개척하여 자치 자립 자전하는 교회로
성장하여 80평의 예배당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교인들이 이천 오백만
원을 준비하였으며 천 만원의 건축비가 부족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델 목사님이 개척한 믿음의 집
교회는 50여명이 좁은 공간에서 예배드리며 자립하고 있으나 교회의 건축이 필요하오니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태풍 하이엔의 피해지역 중 김재성 선교사님이 개척한 세부 섬 북부지역의 교회를 12월
28,29일 양일간 돌아보며 저들에게 필요한 엔진 톱, 태양열 전등,
두 교회에서 의료선교, 및 주일설교를 감당하였으며, 가장 피해가 극심했던 지역에 9채의 주택을 한국교회의 도움으로 지어주고 있습니다.
4. 버나딘 대학원과 바울선교신학원 준비모임을 세 차례 갖고 선교학 석사, 성경신학 석사,
목회학 석사 과정을 개설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현지인 목회자와 아시아의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5. 예당교회의 10번째 띠볼로 교회당 헌당 예배를 위해 열 네 분의 단기선교 팀이 방문하여 바자오
어린이 간식 나눔 (250명), 바자오와 민다나오 복음화를 위한 기도,
까빠따간 예당교회의 저녁 부흥집회로 선교의 열정을 불태우며 현지교회가 예당교회를 본받아 선교사를 파송, 후원하는 선교의 모델교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6. 민선협 주최로 신년 체육대회에 (1월 4일)
최대 인파가 참석하여 열기를 더하였으며 화합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선교회 대표 박기호 목사님과 사모님을 초청하여 사모 세미나와 민선협 선교 세미나를 갖게 되었습니다. (1월
7일) 박목사님께서 현지교회 자립 및 선교사 파송 사례연구 자료를 요청하여 저희
선교지의 교회들을 정리하여 보내드렸습니다. 자립 선교와 현지인 선교사 파송모델로 선교계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7. 민다나오 세 지부가 공동 사역하고 있는 EMC 에서 이번 학기에는 상황화 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1월 22일 채플 설교를 통해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으라는 제목으로 미전도 종족
선교에 큰 도전을 주었습니다.
8. 벧엘 어학원 캠프에 50여명이 4주간 영어를 배우며 주일
메시지를 통해 10여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여수 청소년
리코더 합주단 단원들로 인솔자 선생님이 스마일학교 어린이 25명에게 리코더를 선물하고 가르쳐
3주간 연습한 후에 필리핀 한국 연합 리코더 합주단의 발표회를 갖게 되는 뜻 깊은 행사를 열었습니다.
9. 이천 성은교회 담임 목사님과 선교위원장 및 이윤섭 선교사님이 방문하여 저의 교육선교현장을 탐방하시며 민다나오 땅에 교육사역을 시작하기로
결정하였고, 제1, 2 바자오 마을을 방문하여 간식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비전중앙교회 정용옥 목사님과 전도사님이 오셔서 저희 선교현장을 방문하여 치유사역 교회와 등대교회당을 건축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향후 100개의 교회당을 짖는 비전을 이룰 수 있기
되었다며 감사하셨고, 바자오 마을을 방문하여 어린이 간식 250명분을
준비하여 나누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