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선교기도편지(박재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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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태국 선교 동역자님에게,
[지금 태국은…]
지금 태국도 예년보다 비정상적인 고온 현상과 극심한 가뭄으로 많은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원래 연중 더운 곳이지만 올해는 최고 전력 사용량을 계속 갱신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태국학교는 두 달 여간의 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했지만 날씨가 더워서 학생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주요 화두는 2016년 8월 7일에 실시될 군정이 마련한 신헌법안의 국민투표에 대한 찬반 여론입니다. 군사정부가 강권적으로 그에 대한 공개적 논의 자체를 봉쇄하고 있지만 일반 정치권이나 학계와 학생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 국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라용 아가페 교회 소식]
라용 아가페 교회 사역은 별다른 변동 사항이 없습니다. 지난 달 쏭끄란 명절을 통해 고향에 돌아갔던 성도들이 돌아와서 열심히 신앙 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단지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은 라용 지역에 많은 이단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 라용 아가페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일부 성도도 여호와의 증인으로 추정되는 교회에 다니다가 라용 아가페 교회를 출석하면서 바른 복음을 듣고 완전히 교회를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태국교회 성도들의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성경 말씀 중심의 신앙보다 감정 위주의 신앙이 주를 이루다 보니까 이단에 대해 거의 무방비 상태입니다. 한국의 구원파 같은 이단들이 많이 활동할 수 있는 토양입니다. 그들에 대한 경계심이 거의 없습니다. 복음의 핵심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난 5월 8일 주일 오후에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서울 강동광염교회(이종기 목사님)에서 보내준 티슈전도지를 들고 교회에서 가까운 시장에서 전도를 했습니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전 교인이 함께 노방 전도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가페 선교회 소식]
저희 아가페 선교회 소속 여선교사님들만을 위한 수련회를 지난 5월 23-25일에 방콕에서 가졌습니다. 참석한 여선교사들이 이구동성으로 참 유익한 시간들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김정현 선교사 가족이 안식년차 한국에서 두 달 여간의 시간을 보내고 지난 5월 22일에 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단기선교계획]
저의 파송 교회인 부산에 있는 성동교회(김정태 목사님)에서 2016년도 단기 선교 사역을 2016년 7월 4일-13일까지 저희가 섬기는 라용 아가페 교회를 중심으로 하기로 결정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해서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세계한인선교대회(KWMC) 참석 예정]
미국 LA에서 열리는 GMS 전략회의(6월 2일), 한인세계선교사대회(6월 3일-6일), 한인세계선교대회(6월 6일-10일)에 참석과 동역하는 교회들 방문 및 선교사역 보고를 위해 6월 2일에 태국을 떠나서 6월 30일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기도제목]
1. 라용 아가페 교회를 위해서(사역자 수파왓 전도사에게 성령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사역 감당하도록, 성도들이 말씀을 바로 배워서 말씀 위에 굳건히 서고 삶이 복을 받도록, 교회의 각종 사역에 복음 주셔서 많은 열매가 맺히도록)
2. 성동교회 단기 선교 사역을 축복해 주시도록(일시: 2016년 7월 4일-13일, 라용 아가페 교회와 학교 등)
3. 동역하는 아가페 선교회 선교사들의 가정과 사역을 인도해 주시도록
4. 미국 방문 계획과 일정을 인도해 주시도록
5. 아들 하민의 신앙과 대학교 생활을 인도해 주시도록
6. 저희 부부가 늘 성령 충만하고 강건해서 맡겨주신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그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라고 로마서에서 말씀하십니다. 허무한 것에 굴복하고 썩어질 것에 종 노릇 하는 피조물들의 탄식과 고통의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 옵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오직 우리의 근본 되시고 길이시며 참 자유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아가야 합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느냐.”
오늘도 믿음과 소망과 인내함으로 우리의 모든 형편을 다 아시는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우리 사랑하는 태국 선교 동역자님에게도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하심이 언제나 넘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6년 5월 28일
태국에서 박재천 홍영숙 선교사 드림

※ 연락처
전 화 : +66-87-999-5761(박재천), +66-92-252-2528(홍영숙), 070-8625-3399(인터넷폰)
메 일 : parkjcheon@gmail.com/parkjcheon@hanmail.net
후원계좌 : KEB하나은행 010-04-06388-304(GMS – 박재천)
☎ 070-354-8861
태국현지은행: KASIKORNTHAIBANK(009-8-15613-5)
(MR. JAECHE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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