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선교의 빛과 어두움 – 최재영 (스리랑카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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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선교의 빛과 어두움
최재영 (스리랑카 선교사)

단기선교에 대한 관심이 교회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 추세는 수천개 그룹이 적어도 백만명 이상이 해마다 단기 선교팀으로서 성령의 인도하에 또는 영광스런 휴가라는 미명하에 타문화권에 가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본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단기 선교를 두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야 할 것 같다. 기간상으로 2주에서 6주 사이에 기간동안 방문하는 것을 “노동 휴가/단기 방문”(휴가)라고 칭해야 하고, 6개월에서 2년 또는 3년 사이의 방문은 “단기 선교”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2주에서 6주 사이의 단기 방문 선교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단기 선교사역은 때때로 방문하는 선교지 사람들에게 건강치 못한 의존성을 조성하는 부정적 관계를 만들기도 한다. 따라서 이 글은 단기 선교 여행이 만드는 의존성을 어떻게 극복하고 피할 수 있겠는가에 대해서 제안을 하고자 한다.
선한의도가 나쁜 감정을 불러 일으킬 때 무엇이 발생하는가?
단기선교 사역은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갖게 하지만 반면에 그들이 가서 사역하는 곳의 현지인들에게 부정적인 경험과 비효과적인 결과를 갖게 하기도 한다.

현지인들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주는 경우들은 다음과 같다.
1. 단기선교자들이 자신들만이 전부를 다 알고 있다는 태도가 현지인에게 불쾌감을 불러 일으키고 마침내 현지 크리스챤과 관계 단절이라는 불행한 파국을 갖게 한다.
2. 단기 선교자들이 교회 건축에 대해서 자신들이 어떻게 하는지 다 알고 있어서 주도적으로 교회 건축을 하고, 우리가 다 지었다는 성취감을 갖고 돌아가지만, 현지인들은 그들의 일에 대해 감사가 아닌 그 교회 건축을 외부인의 것으로 간주하는 경우이다.
3. 단기 선교자들이 자신의 생각으로 특정지역에 교회를 지었지만 현지인들은 그 건물을 교회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리는 경우이다.
4. 단기 선교자들이 전적으로 지은 교회에 대해서, 만일 그 교회 지붕이 부식되었을 경우 “당신들이 와서 고치라”라고 그 소유권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경우이다.
5. 현지인들이 단기 선교자들이나 선교사에게 큰 재정을 외국 어디에서 구할수 있는 지를 묻게 되고, 현지로부터 충원되어야 할 자원의 통로를 막아버리는 경우이다.
그러면 앞의 지적은 정말 나쁜 것인가? 하는 질문을 갖게 된다.
선교사들이 성공적으로 타문화권에서 교회를 세우게 되었다는 소식을 우리는 종종 듣게 된다. 이런 토착교회가 세워지는 경우를 “성육신”으로 선교사들은 언급한다. 그런 선교사들은 현지인들이 선교사의 언어를 배우는 것을 요구하지 않고 그들의 언어를 배웠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교사들이 복음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현지인의 문화적 요소와 상관성있게 전달하는 데 주의를 기울였기 때문이다. 선교사들은 말해야될 때가 되기전까지 열심히 현지인의 하는 말을 듣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런 타문화권 복음화의 성공은 2-3주의 단기 방문을 통해, 현지인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결핍되고 결속되는 과정이 없는 단기 방문을 통해서 현지사회에 발생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단기선교의 한계 안에서 효과적인 단기선교는 무엇일까?
단기선교자로부터 기대하는 것은 그들이 가는 현지인 공동체와 교회의 유익이 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파송한 본국교회에 보고하기 위해 무엇을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현지로부터 듣고, 배우고, 기도하고, 깊은 제자의 삶을 사는 것을 배우고 되어지는 존재가 됨으로써 현지에 유익을 남길 수 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단기 선교 프로그램은 어떤 것일까? 하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1. 좋은 단기 선교훈련 프로그램은 타문화권 이슈들을 진지하게 소개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것은 다른 종교를 가진 현지인들이 생각하고 예배하는 방식에 대한 정보를 갖는 것을 포함한다.
2. 영적 전쟁에 대한 훈련이 포함되어야 한다.
3. 우리와는 다른 현지인의 관점과 세계관을 파악하고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는 주의가 기울어져야 한다.
4. 단기 선교자들은 자신의 연약함과 강한 부분을 개인적으로 체험하고 파악해야 한다. 이것은 팀원들을 이해하는 것 뿐만 아니라 또한 현지인을 이해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단기 선교에서 부정적인 경험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때문인가?
단기 선교여행의 목적은 주는 자와 받는 자에게 긍정적인 영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나 단기 선교자들이 적절한 준비를 하지 않고는 선교지의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하려고 한다는 기대는 자주 지나친 역할을 해서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다. 행동(우리가 성취하는 것)이 종종 됨됨(존재, 우리가 누구인가)이의 중요성과 빈번히 충돌한다. 단기선교자들은 존재보다는 행함에 강조점을 더 준다. 행함의 중요성은 우리가 무엇을 했는가를 보고해야 될 필요에 따라 강조된다. 선교지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보다 우리가 어떤 일을 했는가를 듣기 원하고 그런 사역에만 지원하기 원하는 본국 교회의 태도도 일조를 한다. 그러나 선교지의 사람들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 것에 대해서 감명을 받기 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를 보고서 더욱 매력을 가진다. 예를 들어, 단기선교로 간 한 자매가 출산하기 막바지에 이른 현지 교회지도자의 집에서 일하도록 임무를 받았다. 그 자매는 세탁을 하고 식사 준비를 하고 그 집을 청결하게 청소하는 일에 매진하였다. 그러나 자매는 자신을 후원해 준 후원자들에게 그녀가 하는 가사일을 보고하면 후원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줄 지에 대해 의구심을 내내 갖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일을 다 끝내고 귀국하게 되었을 때, 현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깊은 감사를 그 자매에게 표현을 함으로서 팀사역자들은 그녀의 섬김의 태도가 매우 가치가 있고 귀중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런 경우에 됨됨이(being)는 행동하는 것보다 더 큰 소리를 울리는 것이 되었다. 그 자매의 섬기고자 하는 태도는 현지인들에게 진한 긍정적인 향기를 남겼다. 현지인들이 단기 방문자들을 위한 스케쥴과 프로그램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의 과제에 따라가는 태도가 중요함을 발견하게 된다.

종종 단기 방문자는 우월적인 생각과 지배적인 자세를 갖기 쉽다. 단기방문자들은 현지에 말할 중요한 것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태도를 취하기 쉽다. 현지인에 대한 판단은 종종 단기방문자들이 모델로 삼고 있는 자국의 어떤 수준인 집의 청결과 구조에 대한 이해에 의해서 발생한다. 그런데 현지인들은 단기 선교자들이 느끼는 그런 판단과는 다른 견해를 갖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현지 문화에 대한 민감치 못한 태도가 장애가 됨을 기억해야 한다. 외부인이 현지인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태도는 종종 단기 방문자들이 갖는 마음의 태도이다. 우리가 우월하다는 의식을 버리고, 우리가 누구라는 생각과 우리가 선교지에 존재하는 이유에 대한 어떤 우월심을 마음에서부터 철저하게 끊어야 한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마음을 드러내어야 할 것을 가르친다. 현지인들은 단기 선교자들이 갖는 우월의식은 하나님 나라의 정신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파악한다.

단기 선교자들이 부정적인 인상을 주는 다른 이유는 그들이 가진 재정적 부요함이 현지인들을 하나님과의 옳바른 관계로 들어가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비밀이라는 인상을 심어준다. 그러나 참으로 우리가 얼마나 가난한 자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또 적절하게 돕는 방법이 무엇인지 배우지 않는한 오해는 항상 발생되며, 그 결과 좋은 단기 선교방문이 부정적인 결과를 남기게 될 것이다.
단기 선교자들이 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소유권과 소유의식의 문제가 제기하는 부정적인 면이다. 선교지에 단기 선교팀의 프로젝트를 하는 일에서 현지인이 조력자로 서는 관계에 들어갈 때 종종 이런 일이 발생한다.
단기 선교자들은 복음을 타문화권에 적합한 형태로 전달하는 복잡한 과제에 대해 적절한 훈련을 받을 기회가 적기에 현지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수단에 대해 소홀히 여기는 결과로 인해 부정적 인상을 남긴다.
우리가 선교지에 대해 이야기 할때 주의해야 할 것은 선교지의 문화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문화는 좋고 나쁜 것이 아니라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대로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또한 현지의 음식이나 주거환경이 얼마나 다른 지를 이야기하는 것은 괜찮으나 부정적인 판단의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오히려 방문한 지역이나 교회와 그들로부터 받은 환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이런 보고는 선교지로부터 돌아온 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면을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이런 긍정적인 면이 표현되기 위해서는 단기 선교자는 선교지에 배우러 간다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한국에 일어나는 것을 그들에게 전해 주겟다고 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선교지에 일어나는 일을 듣고 배우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또한 단기 선교자들은 가능한 현지인들의 집에서 감사함으로 숙식해야 한다. 또한 선교지로 떠나기전 오리테이션을 통해 배우는 자로 준비되어야 한다.

단기 선교훈련을 위한 제안
1. 단기 선교훈련에서 강조되어야 할 것은 섬기러 가는 자인 단기 선교자들은 배우는 자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특히 단기 선교 경험이나 타문화권 훈련 경험이 없는 자들은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단기 선교에서 가장 좋지 않은 성향가운데 하나는 반지성주의적 태도로서 ‘단순히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는 태도이다.
2. 단기 선교자들은 특히 타문화권 사역 경험이 없는 자들은 자신들이 전문가가 아니라 손님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3. 단기 선교자들은 복잡한 문화적 이슈에 대해 단순한 대답을 주는 것의 위험을 알고 있어야만 한다. 노동 윤리, 결혼 관습, 신앙의 요소등에 대해서 한국문화의 잣대로 3
재서는 안되고 또한 거기서 발생하는 여러 이슈에 대해 문화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단순한 답을 제시해서는 안된다. 현지인의 세계관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인정하게 될 때에, 타문화권 훈련 사역의 필요성을 무시하는 것은 생각할수 조차 없다. 예를 들어 한 청년이 와서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이 나를 의사가 되도록 부르신것으로 생각합니다.” 할 때, 즉시로 ‘그러면 의사일을 하게. 의학 수련이 필요하지 않아. 네가 소명을 받았고 신실한 이상, 즉시 가서 의술을 행하게’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런데 많은 단기 선교자들은 소명을 이야기 하지만 토착 원리에 대한 기초지식 없이 선교지로 달려 간다.
4. 단기 선교자들의 개인적 간증이 선교지의 사람들에게 하나의 규범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선교지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돌아오는 방식으로 믿는 것이 아니기 떄문이다. 중요한 것은 선교지 사람들이 어떻게 그리스도에게 돌아 왔는지를 듣는 것은 단기 선교자들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영접했는지를 말하는 것만 큼 중요하다.
5. 단기 선교자들은 우리가 누구인지가, 우리가 무엇을 했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선교지에 어떤 것을 남기고 보여주어야 한다는 갈망은 단기 선교자들이 비효과적으로 실패하는 것의 뿌리가 된다. 배우는 자로서 올바른 태도를 갖는 것이 보이는 과시적인 어떤 일을 한 활동가보다 더 중요한 성취를 하는 것의 비결이다.
6. 단기 선교자들은 선교지 사람들보다 더 나은 경제적 우위가운데 있는 자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현지인들의 관점에서 가난하고 불쌍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을 단기선교자들은 간과하는 위험이 있다. 상대적 빈곤은 단기선교자들의 자국 상황만큼 잘되어 잇지 않다는 것이지만, 여전히 현지인들은 현지 사회와 환경 가운데서 생존하고 있다. 만일 단기 선교자들이 현지 교회건물이 한국처럼 좋은 것이 아닐 때 개선을 위한 건축자금을 지원해 주면, 인상을 남길 수 있다. 그런데 외부인이 상대적 빈곤가운데 사는 사람에게 경제적 인상을 줄때, 현지 사람들은 이전에 알지 못했던 것(필요)에 대한 갈망을 갖기 시작할 수 있다. 어떤 현지 지도자는 “외부 방문객이 우리에게 말하기 전에는 우리가 가난한 자였음을 알지 못햇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단기 선교자들의 동정심이 현지인들이 할수 있고 또 그들 자신들을 위해서 해야만 하는 것을 현지인을 위해서 대신할 때 좋은 결과가 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7. 단기 선교자들은 방문하려는 현지의 커뮤니티의 사람들에게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방문할 지역에 대해 배우려고 애써야 한다. Operation World 기도 정보 책이나 방문국과 그 사람들에 대한 책들을 통해서 단기 선교자들은 좋은 준비를 하게 된다. 그러나 선교 현지에 오랫동안 머물면 머물수록 점점 더 모르는 것이 많아지고, 안다고 했던 것이 얼마나 왜소하게 한 측면만 아는 것이었구나 하는 무식을 깨닫게 된다. 단기 선교자들은 또한 타문화권 의사소통에 관한 글들도 읽어야 한다. 특별히 Tom and Brewster가 쓴 “Bonding and the Missionary Task”(GMS 선교회에 의해서 번역됨)를 반드시 읽고 선교지를 방문해야 된다.
8. 단기 선교자들과 단기 선교훈련을 가르치는 자들은 “Perspectives on the World Christian Movement” 과정을 들을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더욱 좋다. 교회에서 선교에 대한 이 과정을 도입해서 가르치는 것은 선교의 바른 이해를 갖는데 매우 유용하다.
9. 단기 선교여행의 동기를 조심스럽게 성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교회에 단기선교 방문에 대한 소개문이 실린 것을 보면 이 말을 이해할수 가 있을 것이다. “우리 교회는 멕시코의 풍경이 뛰어난 과달라자라 지역에 여성단기 방문지원자들을 지원해 줄 것이다. 6월 11-18일 한주간 동안 과달라자라 지역(멕시코의 쇼핑 중심가)에 있으며, 그곳에서 생동하는 한 교회에서 그곳의 여성들을 가르치고, 사역하고 기도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 여행은 거친 잠자리에서 자는 경험이 아니라, 아담하고 잘 꾸며진 호텔에 머물 것이며, 다양한 이탈리아 음식을 먹게 되며, 쇼핑할 시간을 넉넉하게 줄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최소한 15명의 여성들이 멕시코 4
단기 선교여행에 동참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과달라자라의 여성들에게 사역을 하도록 우리의 지경을 넓혀 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하여 우리의 마음을 넓혀 주실 것을 믿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이 위대한 선교 정탐에 마음을 갖고 있다면, 아니면 오는 겨울에 가기를 작정하고 있다면, 이번의 황홀한 선교 기회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알기 위해 연락해 주세요.” 이런 방식으로 혜택이 표현될 때에 적합한 사람이 모여들고 적절한 사역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라. 그러나 다른 방식이 있다. 그런 여성들에게 가르치는 자나 관광하는 자가 아니라 배우는 자로서 가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그들이 가는 우선적 목적은 듣고 배우기 위해서임을 알아야만 한다.
10. 가능하다면 단기 선교 팀구성은 작아야만 한다. 많은 인원의 외부인이 작은 코뮤니티나 교회에 오는 경우를 상상해보라. 많은 외부인은 현지인들에게 호기심도 되지만 방훼자가 될 가능성이 많고 쉽게 난처한 일을 유발하기가 쉽다. 적은 규모는 쉽게 현지 가정에 분산해서 잘수 있다. 쉽게 대화를 나눌수 있고, 커뮤니티에 잘 들어갈수 있다. 단기 소규모 사역팀은 프로젝트에 대한 소유의식을 현지인이 보유하고 유지하도록 할수 있고, 돕는 현지인을 덜 제외하게 된다.
11. 이상적인 팀멤버 숫자는 현지인의 가정에 분산해서 쉽게 숙식할 수 있는 숫자이어야 한다. 현지인들은 특별 식사 주문이 필요한 큰 그룹이 아니라 가정에 손님으로 올 숫자이다. 그룹을 위한 요리를 특별히 하는 사람을 포함시키는 숫자가 되지 않는 것이 좋다.
결론적으로 단기 선교여행을 고려해야 하는 많은 좋은 이유들이 있다. 단기 선교여행이 잘 되었을 때, 단기 선교는 보내는 자와 받는 자 모두에게 축복이 된다. 그러나 모두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올바른 태도로 그 과정을 지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문화적 민감성에 대한 좋은 훈련으로 무장된 바른 태도는 부정적 경험이 될수 있는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변화시킬수 있다. 올바르게 행해졌을 때 섬기는 종의 태도는 단기 선교자를 장기 선교사 또는 평생 선교의 후원자로 발전시킬수 있다. 처음부터 바르게 행하는 것은 모든 노력을 기울일만큼 정말 가치가 있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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